장마철 제습기, 저도 이렇게 잘못 쓰고 있었습니다
작년 여름, 장마가 시작되자마자 서랍장 뒤쪽 벽에 까만 점들이 번지고 있었습니다. 곰팡이였습니다. 분명 제습기를 매일 돌렸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긴 건지 당시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야 알게 됐습니다. 제습기를 틀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제 생각 자체가 잘못이었다는 것을요. 돌이켜보면 저는 제습기를 거의 3년 가까이 엉뚱하게 쓰고 있었습니다. 벽에 바짝 붙여놓고, 창문은 열어둔 채로, 습도 … Read more